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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동국 커피연구센터’, 고양시 ‘커피도시’ 도약 이끈다

등록일 2026-02-26 작성자 바이오시스템대학 조회 12

25일 ‘커피도시 고양’ 향한 연구 성과 공유 및 현판식 개최

- 고양시 관내 50개 업체 커피 품질 분석 및 맞춤형 컨설팅 완료
- ‘100만 인구, 1000가지 커피’ 비전 실현 위한 산학 협력 기틀 마련

25일 고양시 동국대 바이오메디캠퍼스(BMC)에서 열린 동국 커피연구센터 현판식. 이날 행사에는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한철희 소장, 농산유통과 유홍연 팀장, 박선민 부팀장, 성정석 BMC 부총장, 김대영 바이오시스템대학장, 경기RISE사업단 이수홍 지역산업RND지원본부장, 김현우 그린바이오 ICC 센터장, 식품바이오융합공학과 교수진 등이 참석했으며,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산학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사진=동국대
25일 고양시 동국대 바이오메디캠퍼스(BMC)에서 열린 동국 커피연구센터 현판식. 이날 행사에는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한철희 소장, 농산유통과 유홍연 팀장, 박선민 부팀장, 성정석 BMC 부총장, 김대영 바이오시스템대학장, 경기RISE사업단 이수홍 지역산업RND지원본부장, 김현우 그린바이오 ICC 센터장, 식품바이오융합공학과 교수진 등이 참석했으며,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산학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사진=동국대

동국대학교 바이오메디캠퍼스(BMC) 동국 커피연구센터가 고양특례시 커피산업의 과학적 품질체계를 확립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동국 커피연구센터는 지난 25일 동국대 BMC 상영바이오관에서 ‘고양특례시 커피 품질 분석 및 산업 지원 연구’ 성과공유회와 함께 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2025년 고양특례시 지역환원 이익적립금 지원사업 및 경기RISE사업의 일환으로 수행됐다.

과학적 분석 토대로 지역 커피업계 경쟁력 강화
센터가 수행한 이번 연구는 커피 품질 평가체계 확립 관내 커피 전문점 및 로스터리 품질 평가 지역 특화 커피 및 품질 향상 기술 개발 커피업계 지원 연구 등 4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센터는 고양시 관내 50개 커피업체로부터 수거한 163종의 시료를 대상으로 감각평가, 휘발성 화합물(향미) 분석, 카페인 함량 등 이화학적 분석을 망라한 종합 검진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각 업체에는 맞춤형 품질 컨설팅이 제공됐으며, 로스팅 가이드라인을 제시, 품질 표준화의 기반을 닦았다.

또한, 최근 수요가 높은 로부스타 및 디카페인 커피의 품질 향상 기술 연구와 지역 특화 커피 개발을 병행하며 산업 전반의 기술력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고양시, 대한민국 대표 커피도시로 도약할 것”
이날 행사에는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과 동국대 주요 보직자 및 식품바이오융합공학과 교수진이 참석,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한철희 소장은 “‘인구 100만, 1000가지 커피’라는 고양시 비전 아래 농업기술센터에서도 커피 묘목 재배 등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동국 커피연구센터의 이번 연구는 고양시가 커피도시로 도약하는 데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관내 우수 대학 연구센터와 협력해 커피산업 발전에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며, 정책적 지원이 가능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국교 성정석 BMC 부총장은 “단기간 수행된 프로젝트임에도 지역 커피산업 발전에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했다”며, “대학의 연구개발 역량과 지역 산업이 중장기적으로 연계된다면 고양시가 지향하는 커피도시로서 성장 가능성은 매우 크다”고 말했다.

성과공유회에 이어 열린 현판식에서는 동국 커피연구센터의 공식 출범을 알리고, 지역 산업과 지속적 협력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동국 커피연구센터는 “향후 과학적 품질 분석 기반 연구를 확대하고, 지역 커피산업과 협력을 강화해 고양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커피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