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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사과나무의료재단-동국대학교, 의생명공학 연구 협력네트워크 구축

등록일 2025-01-14 작성자 바이오시스템대학 조회 85

사과나무의료재단-동국대학교, 의생명공학 연구 협력네트워크 구축

8일 업무협약 맺고 재생융합 바이오 연구·헬스케어 디바이스 개발 ‘맞손’

 

[고양신문] 사과나무의료재단(이사장 김혜성)과 동국대학교 의생명공학과(학과장 양승훈)가 8일 재생융합 바이오 연구 및 헬스케어 디바이스 분야 공동연구와 인력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바이오 경제 발전에 발맞춰 양 기관의 기술 협력과 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바이오 헬스 분야에서 각 기관이 상호 작용을 통해 새로운 연구와 기업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재생융합 바이오 연구 및 헬스케어 디바이스 개발에 관한 공동연구와 인력교류, 관련 연구의 사업화, 국내외 심포지엄 및 세미나 공동개최 등 다양한 분야로 협약범위를 확대해 재생융합 바이오 연구 및 헬스케어 디바이스 개발 분야에서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사과나무의료재단은 국내 최고 수준의 치의학 관련 인프라를 보유한 병원(일산사과나무치과병원) 및 연구 기관으로서, 지속적인 연구와 임상을 진행해 왔다. 동국대학교 의생명공학과는 다양한 의생명공학 연구 인력과 양·한방 대학 병원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김혜성 사과나무의료재단 이사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바이오·헬스케어 분야는 미래 성장동력의 핵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동국대학교 의생명공학과와의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한 우수한 인프라와 연구역량을 결집해 혁신적인 재생의료기술과 헬스케어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동국대의 탁월한 의생명 연구진과 병원 인프라, 의료재단의 의료기기 개발 노하우를 접목해 실용적이고 경쟁력 있는 의료기술을 선보이고, 향후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나아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기술을 창출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동국대학교 의생명공학과 학과장 양승훈 교수는 “동국대 의생명공학과의 인재들과 기존의 우수한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활발한 협력과 연구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치과 병원과 연계된 질병의 효과적인 진단 및 치료 기술을 개발하고, 나아가 국내외 재생융합 바이오 및 헬스케어 디바이스 분야에서 의생명공학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출처 : 고양신문(http://www.mygo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