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gguk University
오뚜기함태호재단 함영준 회장, 동국대학교 바이오메디캠퍼스 방문
바이오메디캠퍼스 상영바이오관에 오뚜기 함태호 첨단e+강의실(이하 오뚜기 첨단강의실)이 조성되었다.
7일 오뚜기함태호재단 관계자들은 바이오메디캠퍼스 상영바이오관 227호에 조성된 '오뚜기 첨단강의실'을 방문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오뚜기함태호재단의 함영준 이사장, 김봉진 차장,
동국대 윤재웅 총장, 신한승 바이오시스템대학장, 강규영 BMC 종합행정처장, 강준원 식품생명공학과 학과장, 금나나 식품생명공학과 교수, 변재덕 BMC 행정처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는 공간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다.
본교는 2021~22년 2개년도에 걸쳐 「오뚜기 첨단강의실 지원사업」에 선정되었으며,
2021년에 5,340만 원의 지원금을 받아 첨단e+강의실을, 2022년 1억 원의 지원금을 받아 첨단세미나실을 조성하였다.
조성된 공간은 다양한 멀티미디어 자료의 활용과 토론 및 원격화상교육이 가능하며, 전자칠판과 대형모니터 등 첨단 장비가 구축되어 수업환경과 발표수업에 탁월해졌다는 평가다.
해당 첨단 강의실은 최근 교수와 학생들의 사용 만족도도 매우 높게 평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1996년 설립된 재단법인 오뚜기함태호재단은 (주)오뚜기의 창업주인 故함태호 명예회장의 개인소유 주식 등을 기부해 만든 장학재단이다.
재단은 2009년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을 제정해 식품산업 발전과 인류식생활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큰 식품 관련 교수와 식품 관련 연구원들에게 매년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을 시상하고 있으며 식품산업분야의 발전을 위해 조금이라도 기여했으면 좋겠다는 故함태호 명예회장의 평소 신념에 따라 식품산업 관련 학과에 꾸준한 지원을 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