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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박유헌 교수 세포배양육 불교중심의 종교적 관점에서 조명

등록일 2023-05-09 작성자 바이오시스템대학 조회 569

- 푸드테크 분야 핵심 미래 산업인 세포배양육 기술개발에 중요한 논점 제공
- 식품분야 최고권위 학술지 Nature Food (IF20.961)지 발표
 

[베리타스알파=박원석 기자] 최근 세포를 배양하여 고기를 얻는 배양육(Cultivated Meat)에 관한 투자와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러한 세계적 추세는 앞으로 10년 이내에 배양육 시장이 6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시장에 대비한 다양한 분야의 관심과 연구가 진행 중이다. 


배양육은 종교적 관점이 소비자의 수용도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이며, 특히 생명을 바라보는 종교적 시각의 차이가 배양육 시장의 성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전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이 종교를 가지고 있으며, 종교는 식품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최근 세포 배양육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종교적 관점을 중심으로 한 배양육의 논의와 합의는 매우 중요한 과정이 됐다.

 

동국대 박유헌 교수와 정각원 자헌스님은 논문을 통해, "현재 배양육에 대한 논의는 환경, 동물복지, 안전, 건강 등의 관점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지만, 

종교적인 측면에서의 논의는 매우 부족하다”고 밝혔다.

이어 "유대교와 이슬람교에서는 동물을 종교적 가이드라인에 따라 도축하여 고기를 얻어야 하므로 종교적 관점을 중심으로 한 많은 논의와 합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러한 의미에서 현재 주목받고 있는 배양육 식품산업에 대한 다방면의 건전한 논의를 위해 종교적, 특히 불교적 시각에서의 조명이 매우 중요하다"고 논했다.

 

이번 논문은 Nature Food의 수석편집자가 '배양육 관련 커뮤니티에 의미 있는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는 측면에서 중요한 논문'이라고 평가하고, 

융합 학문적 가치를 인정받아, 'Correspondence' 섹션에 게재 초청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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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박유헌(교신저자, 동국대 교수), 자헌스님 (제1저자, 동국대 교법사)./사진=동국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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